가수 이효리가 실크 원피스로 섹시미를 발산, 마성의 매력을 분출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발매된 걸그룹 스피카의 곡 '독하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슴이 드러나는 실크 원피스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숨길 수 없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효리는 연인에 상처받은 마음을 연기하며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사색에 잠기는 등 여러 제스쳐를 취하는데 그의 연기력 보다 더 주목되는 것은 역시 이효리의 거부할 수 없는 각선미.

특히 뮤직비디오 첫 부분에서 침대에 앉아 연인을 회상하는 이효리는 상반신을 숙이며 고뇌에 빠지는데, 이 와중에 드러나는 이효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이 실크 원피스뿐 아니라 블랙 브이넥 원피스를 입은 모습에서도 이효리의 매력은 부각됐다. 섹시한 표정을 짓지 않아도 여실히 보여지는 섹시미에, 보는 이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 것이다.
더불어 이효리의 고민하는 표정과 눈빛에서 그만의 카리스마가 분출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효리가 지원사격해 화제를 모은 걸그룹 스피카는 곡 '독하게'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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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