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꾸민다.
엠블랙은 12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되는 ‘엠카’에서 신곡 ‘전쟁이야’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엠블랙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참석하고 방송 당일인 목요일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생방송이 진행되는 CJ E&M센터로 곧장 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엠블랙의 컴백 무대는 50명 가량의 현악 연주자들과 함께 웅장하고 규모감 있는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엠블랙 측은 “약 6개월 만에 컴백인데 마치 데뷔할 때처럼 떨리고 설렌다”며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컴백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무대에서 엠블랙의 100%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티아라, 에이핑크,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1위를 놓고 맞붙으며, 엠블랙을 비롯해 여성듀오 에즈원과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 스테이지를 갖는다.
또한 이들을 비롯해 틴탑, 일렉트로 보이즈(feat. 예진), 나인뮤지스, 먼데이키즈, 에즈원, 이현, NS윤지, F1RST, 김진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6시부터 엠넷과 tvN, KM을 통해 90분간 동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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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