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및 스페셜, EPL 및 라리가 대상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1.12 10: 59

[축구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5일부터 2일간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와 15일 EPL 3경기를 대상으로 스페셜 3회차, 16일 라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스페셜플러스 2회차를 발매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5일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볼턴을 상대로 승점 추가에 나선다. 맨유는 8일 선두 맨시티에 설욕하며 블랙번전, 뉴캐슬전에서의 패배의 충격을 걷어냈다. 하위권 볼턴은 지난해 9월 맨유에 5대0 대패를 당한 바 있다. 맨유가 모처럼 회복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4위 첼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쫒고 있는 아스널은 오는 16일 스완지시티과 원정에서 맞붙는다. 아스널은 9일 4년 6개월만에 복귀한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로 리즈를 1대0으로 눌렀다. 아스널이 올 시즌 첫 승을 따낸 상대인 스완지시티를 다시 누르며 4강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챔피언십 소속 포츠머스를 4대0으로 이긴 첼시는 선덜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원정팀 선덜랜드는 맨시티전부터 3연승을 거두며 10위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해 9월 첼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던 지동원이 다시 한 번 값진 골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리가…선두 레알마드리드, 마요르카 상대 승점사냥 나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정규리그 14승 1무 2패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는 15일(일) 마요르카와 원정에서 만난다. 11일 리그 6위 말라가를 꺾으며 코파 델 레이 8강행을 확정지은 레알마드리드가 득점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내세워 하위권 마요르카를 누를 것으로 전망된다.
바르셀로나는 16일 베티스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지난 8일 에스파뇰과 뜻밖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레알마드리드와의 승점이 5점이나 벌어진 바르셀로나가 이번 경기에서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는 15일 열리는 EPL의 첼시-선덜랜드(1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볼턴(2경기), 토트넘-울버햄턴(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회차는 16일 벌어지는 라리가의 빌바오-레반테(1경기), 스포르팅히혼-말라가(2경기), 바르셀로나-베티스(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와 스페셜 3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고, 스페셜플러스 2회차는 다음 날 오후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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