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려
일본 록의 전설 ‘라르크 앙시엘’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홍콩, 대만, 런던, 파리, 뉴욕, 중국 등에서도 열릴 20주년 콘서트 내한공연 티켓은 지정 예매처 ‘옥션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예매를 개시한다.

지난 2008년 내한공연 당시 뛰어난 연주실력과 화려한 무대로 국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라르크 앙시엘’은 이번 20주년 콘서트에서는 더욱 현란한 연주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르크 앙시엘’은 지난 1991년 데뷔 이후 동시에 발매한 싱글 앨범 3장이 오리콘 차트 1, 2, 4위 차지(1998년)하고, 도쿄돔 공연 2분만에 매진(2회 11만 명) 시키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그 동안 총 2,500만여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일본 록밴드다.
또한 ‘라르크 앙시엘’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20주년 투어 당시 총 10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으며, 한국, 일본, 홍콩, 대만, 파리, 런던 등에 콘서트 모습이 위성 생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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