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꽃미남밴드', 베일에 쌓여있던 여주인공 공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2 14: 12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새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베일에 쌓여있던 여주인공 임수아 역할 캐스팅을 밝혔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12일 오후 임수아 역할을 맡게 된 신예배우 조보아의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극중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임수아 역할은 부잣집 공주님에서 하루 아침에 옥탑방 소녀가장이 되어버리지만, 그로 인해 고등학교 록밴드 안구정화의 뮤즈가 되는 행운의 인물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생에 정체가 뭐였냐! 나라가 아닌 지구를 구한거냐! 부럽다”, “단숨에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다니,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배종병PD는 “신선한 마스크의 새로운 여주인공을 찾기 위해 끝까지 고심했었다. 꽃미남인 남자배우들과 발랜스를 맞추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인물을 찾다가, 조보아를 만났고 단숨에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여주인공으로 결정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보아는 “생애 첫 드라마 출연이라 매우 긴장되고 설레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모든 상황들이 신기하고, 이렇게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으로 감사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lucky@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