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이유 변신 '의외로 귀엽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2 16: 0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이번에는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로 변신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전녹화에서 ‘걸그룹을 올킬 시킨 여장돌’ 랭킹 발표 중, 여장돌이라는 주제에 맞춰 직접 여장을 감행했다.
이날 그는 본인이 열성 팬이라고도 자처한 아이유로 깜짝 변신, 아이유의 정규 2집 앨범 재킷 속 모습을 연상시키는 양갈래 머리, 원피스와 컬러 스타킹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이어 정형돈은 아이유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고 깜찍한 표정을 짓는 등 아이유 따라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더불어 정형돈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래퍼 데프콘 역시 평소 팬이라고 밝힌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로 변신, 현장에서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를 추며 완벽한 소희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의 여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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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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