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일부터 2012 시즌권 판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1.12 15: 00

K리그 2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닥공' 전북 현대(단장 이철근)가 금년 시즌을 함께할 가족을 찾는다.
지난 시즌 8천 여명의 연간회원이 가입한 전북현대는 금년 시즌 만 명을 목표로 연간회원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 좌석은 스페셜존과 VIP, VIP 어린이, W석(특별석), E/N석(일반, 서포터스석), 청소년, 어린이 등으로 나눠 모집하게 된다.

스페셜존과 VIP, W석에 가입한 팬들에게는 탁상용 시즌달력을 증정하며, 스페셜존 가입어린이와 VIP 가입 어린이는 험멜 트레이닝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축구저변확대 및 붐조성을 위해 E/N석(일반, 서포터스석) 금액을 동결하였다.
2012년 연간회원은 전주성에서 펼쳐지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경기와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2012시즌 K리그 2연패와 ACL우승을 위해서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의 힘을 줘야 한다”며 “2012시즌에는 꼭 연간회원 만 명의 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월 29일 까지이며 인터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