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붉은 드레스 입고 섹시한 밴드 보컬로 변신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2 15: 33

[OSEN=박미경 인턴기자] 펑크 밴드 보컬에 도전하는 배우 김옥빈이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보컬로 변신했다.
엠넷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는 최근 진행된 김옥빈 밴드의 프로필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는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속 김옥빈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서 카리스마를 표출하고 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대체로 어두운 컬러에 베이직한 옷을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각기 개성을 드러냈다. 
사진 촬영 후 김옥빈은 “전체적인 통일감은 없는데 멤버마다 강한 개성 있는 캐릭터가 보였다. 이 밴드를 괜히 한 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스러워 했고, 멤버들 역시 “이제 정말 밴드 같다. 빨리 열심히 노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와 밤 12시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lucky@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