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김종민과 예능 라이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12 16: 43

'예능늦둥이' 엄태웅이 김종민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1박2일에 출연하면서 김종민과 예능 라이벌이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다른 출연자들의 말에 스스로 순순히 인정했다.
그는 "처음에 '1박2일'에 출연했을 때 나도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함께 출연하는 김종민을 보면서 '나도 나지만 얘도 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금은 나도 적응을 많이 하고 김종민과 서로 위로하기도 하면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엄태웅은 함께 출연한 정려원에게 사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혀 온 출연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엄태웅의 포복절도할 에피소드는 12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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