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클라크,'치열한 루즈볼 다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1.12 21: 26

부산 KT 소닉붐이 1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서 24득점 15리바운드를 쓸어담은 찰스 로드를 앞세워 103-62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2연패를 끊으며 동시에 올 시즌 삼성전 7연승을 기록했다.
3쿼터 KT 김현민과 삼성 클라크가 루즈볼 다툼을 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KT는 24승13패를 기록하며 2위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지난 10일 홈 14연패를 겨우 끊으며 살아나는듯 했지만 이날 KT에 압도적인 패배를 당해 다시 홈에서 고개숙여야 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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