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신인가수 김진엽이 새로운 발라드 귀공자가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진엽은 지난 12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이별없는 사랑'을 발매 하고, 같은 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김진엽의 데뷔 곡 '이별 없는 사랑'은 가수 김범수의 '보고싶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등의 작곡가 이자 프로듀서인 윤일상의 곡이다.
타이틀곡 '이별없는 사랑'은 한 여자에게 답장을 받을 수 없는 편지를 쓰는 한 남자의 애틋한 심정을 담은 내용의 곡이다. 김진엽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슬픈 멜로디와 가사에 더해 감동을 준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윤일상이 2012년 수 많은 신인가수 중 김진엽의 타이틀곡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김진엽은 지난 12일 '엠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후 '김진엽 닷컴' 홈페이지의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진엽은 지난해 12월 28일 '에피톤의 프로젝트' 수록곡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리메이크 곡을 불러 원곡자로부터 호평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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