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The DJ is Mine' 빌보드닷컴서 소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3 10: 3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지난 1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공개 한 ‘The DJ Is Mine’이 대부분의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원더걸스 파워를 입증했다.
원더걸스의 영화 ‘The Wonder Girls’의 OST이기도 한 이 곡은 지난 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초로 공개돼 현지 관계자들과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12일 오후 2시에 공개된 ‘The DJ Is Mine’은 공개 후부터 각종 음원 서비스 사이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The DJ Is Mine’은 지난 12일 빌보드 닷컴에 소개되며 빌보드 싱글차트에 진입한 최초의 한국 가수 원더걸스의 행보를 주목했다.
 
'The DJ is Mine’은 레트로로 대변되는 기존의 원더걸스 사운드를 과감히 탈피하고, 전 세계적 유행이 된 덥스텝 장르를 신나는 셔플댄스 비트와 결합해 강렬하고 팝 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고, 가수 스쿨걸즈(School Gyrls)가 피쳐링 한 트랙이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미국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월 2일 영화 ‘The Wonder Girls’의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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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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