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아이유가 깜짝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아이유는 이른 아침에 여수에 도착,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로 초대된 지진희, 김성수, 주상욱, 이천희가 자고 있는 펜션 앞에서 '너랑 나'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출연진은 아이유의 노래 소리에 깨 밖으로 뛰어 나왔고, 눈앞에 있는 아이유를 보고 나서야 "정말 아이유가 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박수를 치면서 아이유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지진희, 김성수, 주상욱, 이천희가 출연, 아이유까지 합류해 여수 일대를 무대로 질주한다. 특히 여수의 맛집들을 돌며 미션을 진행해 서대회무침, 군평서니, 통장어탕 등 여수 음식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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