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이 '민트색 가방'으로 겨울패션에 포인트를 준 사진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민트색은 하늘색과 연두색 사이의 컬러이다. 파스텔 톤 특유의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 탓에 겨울이나 가을 보다는 주로 봄이나 여름에 많이 쓰이는 컬러이다.

사진 속 장재인이 들고 있는 가방은 민트색과 진한 갈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말그림이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여기에 장재인은 스키니한 데님팬츠와 데님셔츠를 매치한 '청청패션'을 완성해서 보다 민트색 컬러가 돋보이게 했으며, 부피감이 있는 겨울아우터 대신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트위드 재킷을 입어 페미닌하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장재인의 남다른 사복 패션 스타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가 날씬하다” “V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가방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 최근 발라드곡 ‘겨울밤’을 발매했다. 더불어 2011년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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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빠레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