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노래방서 제대로 놀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13 17: 19

걸그룹 소녀시대가 노래방에서 라이벌 원더걸스로 완벽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에서 노래방을 찾아가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부르면서 안무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며 ‘소녀시대가 노래방에서 노는 법’을 톡톡히 보여줬다.
이날 소녀시대는 그동안 규칙을 잘 지킨 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야외 나들이를 준비했는데 그 중 첫 번째 코스가 노래방이었던 것.

소녀시대는 원더걸스 노래뿐만 아니라 걸그룹 애창곡 메들리와 자신들의 노래인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하며 한껏 흥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쉴 틈 없이 댄스와 노래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소년들보다 더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녀시대와의 야외 나들이에 들떠 있던 소년들 중 두 번째 코스에서 예상치 못한 낙오자가 발생했다. 소녀시대와 야외나들이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소년들의 사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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