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여진구 "원빈 얼굴에 조인성 몸매 닮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3 16: 19

[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세자 이훤으로 열연 중인 아역배우 여진구가 닮고 싶은 배우로 원빈과 조인성을 꼽았다.
여진구는 최근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2012년 유망주 코너'에 출연해 닮고 싶은 이상형 배우를 공개했다.
'해를 품은 달' 연기자 대기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인품으로는 정우성, 조인성 선배고 연기 스타일은 김명민, 송강호 선배”라고 자신의 롤 모델을 밝혔다.

정우성, 조인성은 선배임에도 인사성이 매우 밝고 김명민, 송강호는 주어진 캐릭터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연기력이 부럽다는 것.
이어 “외모는 원빈 얼굴에 조인성 몸이 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며 “과연 가능할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열연 중인 여배우 김유정, 김소현이 여진구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와이드 연예뉴스'는 아이돌그룹 SS501의 김형준과 CJ 아나운서 이솔지가 진행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으로 오늘(1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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