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몇 년 동안 남몰래 숨겨온 신체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시청자로부터 특별한 홈서비스를 받았다. 방송 최초로 실제 시청자가 옥상에 위치한 두 사람의 펜트하우스를 직접 방문한 것.
생각지도 못했던 방문에 김병만은 할 말을 잃고 멍하니 홈서비스를 받았다. 평소와 달리 아무 말 없이 조용하기만 한 김병만의 반응에 이수근은 제작진에게 옆방을 보여 달라고 떼를 썼다.

모니터를 통해 김병만을 방을 본 이수근은 편안한 김병만의 모습에 넋을 잃고 부러워 하더니 “사실 저 서비스가 필요한 건 나”라며 속으로만 앓아왔던 신체고민인 정수리에 자리한 동그란 원형 탈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최초로 시청자가 직접 방문해 제공한 고품격 서비스는 과연 무엇인지, 이수근이 숨겨온 원형 탈모의 실체는 무엇인지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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