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옴므, "우리도 한류로 가고 있다"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2.01.16 11: 52

K드라마의 인기로 처음 시작된 한류열풍이 이제는 K팝을 중심으로 음식, 패션, 뷰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한국의 문화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한류열풍에 매료되어 한국 대중문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해외진출한 아이돌 스타들이 '보는 음악'이라는 비주얼음악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단지 음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까지 이목을 받아 그 패션 활약은 음악성 못지않다.

그걸 확인이라도 시켜주듯 일본의 최대 검색엔진으로 이용되는 포털사이트 구글에서 패션관련 키워드 중 한국패션이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쇼핑몰 중에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그렇지 않은 쇼핑몰까지도 해외주문이 상당하다고 한다. 
 
그런 한류열풍에 일환으로 남성의류 쇼핑몰 ‘레드옴므’도 일본, 미국 등 해외배송이 더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레드옴므의 강경민 대표는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음악으로 한류의 문을 열었다면, 이제는 패션으로 새로운 한류를 선보일 때”라며 “그 준비로 패션만큼 중요하고 알려야 할 문화는 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강대표는 “레드옴므는 붉은 남자, 열정적인 남자라는 의미로 그 열정으로 한류패션을 널리 알리는 선두주자가 되고자 계속 전진해 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뜨거운 한류열풍이 일시적으로 시들해지는 현상이 생겨도 '유행은 지나도 스타일은 남는다'라는 레드옴므만의 패션방식과 주관 있는 스타일로 앞으로도 독창성 있는 레드옴므만의 색깔로 한국패션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jiyou@osen.co.kr
레드옴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