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신곡 '뉴스'로 컴백, "조금씩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13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오르기 전 기자와 만나 "'휘가로' 이후 4달 만에 컴백했다. 다른 그룹들에 비해 오랜 공백기간을 가지고 컴백했다. 그 만큼 열심히 했고 남들과 다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 이유애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나와 이샘이 랩 수업을 본격적으로 받았다. 앞으로 여러 장르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일본 안무가를 초빙해 안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무대에 선 우리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전화와 울먹이기도 했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이샘은 "전 곡과는 달리 섹시한 콘셉트로 컴백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좋다. 우리 색을 점점 찾아가는 것 같다. 우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이미지에 맞춰 잘 만들어준 스윗튠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킨 나인뮤지스는 쿨한 가사의 신곡 '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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