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김새론, 20가지 표정 연기..'귀요미 인증'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4 11: 02

아역배우 김새론이 '곰배령 귀요미 20종 세트'를 공개해 화제다.
김새론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특집 주말극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재인(유호정)의 첫째 딸 은수 역을 맞아 열연 중인 상황. '곰배령 귀요미 은수 20종 세트'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깜찍한 외모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드러내며 김새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새론은 마음의 상처를 현명하게 극복해나가는 생각이 깊고 순수한 은수 역을 어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순수, 깜찍, 발랄, 청초, 신비, 똘망 등의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는 김새론은 깊은 눈빛과 팔색조 같은 표정 연기로 아역 연기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 중 은수는 철부지 아빠 강태섭(김호진)과 첫째 부인 진주홍(사강)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하지만 은수는 어릴 적 친엄마 주홍에게 버림받고, 태섭의 두 번째 부인 재인(유호정)과 동생 현수(안서현)와 할아버지 부식(최불암)이 사는 곰배령 마을에 함께 살고 있는 것.
지난 10회 방송에서 김새론은 자신을 그리워하는 친엄마 주홍과 만나 자신을 버린 엄마를 용서하고, 기른 엄마 재인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현명하고 의젓한 은수를 담담한 내면 연기로 표현해 아역 연기를 넘어섰다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김새론의 똘망똘망한 눈빛에서 나오는 깜찍한 표정과 화사한 웃음은 촬영장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의 얼굴에 따스한 미소를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새론은 '멍~새론'으로 평소의 똘똘한 모습과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김새론은 '신비소녀'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김새론은 사춘기 나이에 접어들면서 상처를 극복해나가고 성장하고 있는 은수로 열연, 마냥 천진난만한 아이의 눈빛이 아닌 고민어린 은수를 깊은 표정 연기도 100% 소화해내며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새론은 자신이 맡은 은수 역을 특유의 의젓함과 프로정신으로 치열하게 연구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며 "또한 촬영장에서 김새론은 아이다운 천진함으로 현장의 어른들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함과 동시에 맏언니로서 아역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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