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유미가 14일 밤 10시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 코리아'에서 배우 김성수와 열정적인 포옹씬을 연출한다.
'SNL코리아' 공식 미투데이는 이날 생방송을 앞두고 13일에 진행된 리허설 사진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6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강유미는 7회부터 고정 크루로 본격 합류, 호스트화 호흡을 맞춰 매주 열연을 펼칠 예정. 강유미는 ‘TV는 기억을 싣고’라는 콩트에서 김성수의 과거 스쳐지나간 여자들 중 한 명으로, 오랫동안 김성수를 잊지 못했던 콘셉트로 애절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한편 김성수는 방송을 앞두고 “내 생애 마지막으로 원없이 벡터맨 보여주겠다”고 폭탄선언을 한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변신을 강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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