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가수' 정준하, 가요프로 러브콜에 '너무 부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4 13: 15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MBC '음악중심'의 섭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는 지난 13일 오후 작곡가 윤일상의 트위터에 "네 덕분에 참...내가 '음악중심'에서 나와 달라고 연락이 다 오고"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어"아무튼 '음악중심' 관계자 여러분!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거절한 이유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입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음악중심' 나가보지 그랬나", "정식 데뷔 기회를 놓쳤네", "아쉽다.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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