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한복 입고 꿀피부 과시..'20대女, 한복 열풍'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4 16: 08

가수 아이유가 한복을 입고 무결점 꿀피부를 과시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이유 한복입은 모습'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게재됐다. 화제의 사진은 KBS 2TV '설특집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 촬영 사진의 일부로 알려졌다.
아이유 한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한복 잘 어울려", "아이유 꿀피부, 완벽한 조선의 세자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한 성형외과 원장은 "다가오는 구정 설을 앞두고 한복과 꿀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주름없이 탄력있는 피부는 단아하고 반듯한 인상을 준다. 때문에 아이유 씨의 한복패션과 꿀피부가 더욱 높은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바쁜 연예활동 속에서 잡티없는 무결점 피부를 과시한 아이유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줄 것이다. 올 한해에도 아이유의 거침없는 활약상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복계 관계자는 "청소년과 20대 여성들의 한복은 화려한 자수, 진분홍, 노랑색 등 화사한 색상을 사용해 발랄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며 "올해에는 사극열풍에 힘입어 퓨전 한복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한복 룩이 화제가 되면서 구정에 앞서 한복을 구입하려는 20대 초반 여성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설특집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은 아이유를 비롯한 12명의 여자 아이돌 스타들이 세자빈이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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