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SK는 김선형이 4쿼터서 폭발하고 고비때 마다 경기 흐름을 뺏어온 주희정의 신구조화가 이뤄진 SK가 KCC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SK는 주희정(21점, 6어시스트) 김선형(25점, 8어시스트) 변기훈(24점, 3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KCC에 94-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설욕전에 성공하며 6강 진입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경기를 마치고 SK 김성현이 유니폼을 올리며 땀을 식히고 있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