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소현, 김원준 위해 "뿌잉뿌잉"..'귀염'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4 17: 54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박소현이 남편 김원준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박소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과 새해를 맞아 홍대로 길거리 데이트를 나섰다.
특히 박소현은 김원준을 위해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하며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원준은 '우리 결혼했어요-여보야' 녹화 당시 박소현을 위해 만든 자작곡을 녹음해왔다며 그에게 노래를 들려줬다.
이에 감동한 박소현은 정말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김원준이 박소현의 답가를 원한 것.
박소현은 "해도 늘지 않는 이 놈의 노래"라고 얘기를 하며 쑥스럽게 노래를 시작했고 김원준은 그런 소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노래를 부른 후 "뿌잉뿌잉"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김원준을 기쁘게 했으며 박소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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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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