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나누는 미아-나혜원,'이겨서 너무 기뻐!'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1.14 18: 54

1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종료 후 흥국생명 미아와 나혜원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이날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23, 25-15)로 GS칼텍스를 꺾었다. 33점을 퍼부은 외국인 선수 미아의 활약과 56.52%의 공격성공률로 14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힌 주예나의 활약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반면 지난 11일 막강 선두 KGC인삼공사를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5연패에서 벗어난 GS칼텍스는 여세를 몰아 흥국생명을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괴롭혔지만 또 하나의 이변을 만들지는 못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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