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유열-이해리, 24세 나이차 뛰어넘는 하모니 '눈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14 19: 17

다비치 이해리가 선배가수 유열과 24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해리는 1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과의 듀엣'에서 유열과 '사랑의 찬가'를 불러 크게 호평받았다.
유열은 이해리의 목소리를 “아픔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보컬리스트”라고 칭찬했는데 이해리는 “너무나 든든한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서 좋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00년도 유열과 서영은이 부른 ‘사랑의 찬가’를 선곡했다. 실제로 유열과 이해리는 각각 1961년, 1985년생으로 24살 나이차가 남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음색 조합을 이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2연승을 해오던 케이윌과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제치고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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