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살사커플 데이시-닐슨이 본토의 아크로바틱 살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데이시-닐슨 커플은 시작부터 강렬한 살사댄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한국 살사 대표 제이오-떼레 커플이 등장해 한국식 살사 댄스로 도전장을 내밀며 본격 댄스 대결을 펼쳤다.

또 패널로 참여한 레인보우 김재경과 쥬얼리의 하주연은 특유의 댄스감각을 뽐내며 살사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화 내기도 했다.
닐슨은 “살사로 나라를 대표해 외교 역할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이시-닐슨 커플과 제이오-떼레 커플은 합동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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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