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가 SBS '인기가요'에서 1월 셋 째주 정상에 올랐다.
티아라는 15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된 '인기가요'에서 곡 '러비더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의 주인공이 됐다.
뮤티즌 송에 티아라가 호명되자 멤버들은 제자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더 소연은 "2012년 새해에 팬 여러분께서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우리를 위해 애쓰는 많은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티아라는 이날 '러비더비' 무대에서 톡톡 튀는 장신구를 한 채 셔플 댄스가 돋보이는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카오스, 박현빈, 나인뮤지스, 이현, 제이세라, 살찐 고양이, 써니힐, 일렉트로보이즈, NS 윤지, 다이나믹 듀오, 에이핑크, 보이프렌드, 레인보우 픽시, 다비치, 티아라, 틴탑, 엠블랙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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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