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정형돈-지나-조PD-방용국, 초록괴물 '슈렉' 으로 충격 변신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5 17: 24

[OSEN=박미경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이하 룰루랄라)’의 정형돈 팀이 영화 ‘슈렉’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룰루랄라’에서는 지난 주 호빵 송 만들기 게임에서 패한 정형돈 팀 정형돈, 조PD, 지나, 방용국이 새로운 변신 벌칙을 받았다.
이날 지나는 ‘슈렉’의 여주인공 피오나로 변신을 위한 특별 의상을 보자마자 “엄마 보고 싶어. 오 마이 갓”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의상을 갈아 입고 등장한 그는 자신의 노래 ‘블랙 앤 화이트(Black and white)를 부르고 춤까지 추며 기분이 업된 모습을 보냈다.
이어 등장한 정형돈과 조PD는 ‘슈렉’ 옷을 입고 등장했고, 다른 멤버들에 앞서 초록 물감을 얼굴에 칠하기 시작했다.
지나는 얼굴에 초록 물감을 바른 정형돈과 조PD를 보며 소리를 지르며 분장을 꺼렸지만, 곧 자신이 직접 거울을 보며 물감을 칠했다.
또한 방용국은 초반부 밝았던 모습과 달리 초록 물감을 얼굴에 칠할수록 표정이 굳어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정형돈과 방용국은 초록 물감을 칠한 대머리 가발을 써 대머리인 ‘슈렉’ 캐릭터로의 변신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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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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