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상욱, 허당 면모에...송지효 '심기 불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5 17: 34

주상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허당 면모를 보여 송지효의 심기를 건드렸다.
주상욱은 15일 오후 5시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한 팀이 된 송지효, 유재석, 하하와 레이스를 펼쳤다.
주상욱은 팀원 들과 함께 차에 타 네비게이션에 맛집 목적지를 입력했다. 이 과정에서 주상욱은 PC용 펜으로 네비게이션을 누르며 눌리지 않는다고 말하는가 하면, 더블 클릭을 하지 않고 창이 열리지 않는다는 등의 허당 발언을 했다.

이에 송지효는 타오르는 성질을 누르며 "두 번 누르셔야죠.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며 물었다. 주상욱은 자신이 실수할 때마다 '하하핫'이라며 억지 헛웃음을 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여수에서 진행된 이날 레이스에서 맛집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빙고 레이스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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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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