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박완규와 윤민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남다른 아들 사랑을 내비쳤다.
박완규와 윤민수는 15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 12라운드 2차경연 중간평가에 출연해, 자신들을 지켜보는 아들들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윤민수는 “명예졸업 욕심이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하고 싶겠냐”며 “아들도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며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박완규 역시 이번 경연 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1등 하는 아빠를 보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니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을 담아서 부모님과 아들에게 소리로 전하고 싶다. 최소 3위는 하고 싶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상위권을 기록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 출연진들은 ‘OST를 불러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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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