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브레인'의 김수현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E END. 아쉬움에 울 것만 같았는데, 마지막까지 아주, 아주, 즐겁고 따뜻했다. '브레인' 잊지 못할 거에요. 그리고 모두 보고 싶을 거에요. 아 벌써 촬영이 그립네요! I ♡ BRAIN.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김수현은 '브레인'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잘 보고 있었다. 수고했다", "벌써 끝이라니 너무 아쉽네", "좋은 작품으로 또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브레인'에서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속은 착하고 화통한 재벌가의 딸 장유진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오는 17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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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