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최종병기' 김혜선과 격렬한 키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16 08: 59

개그맨 허경환의 격한(?) 후배 사랑이 화제다.
허경환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서 후배 개그우먼 김혜선에게 키스를 당했다. 이날 그는 후배가 고정 출연하고 있는 코너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 힘센 김혜선으로부터 억지로 입맞춤을 당하는 불쌍한(?) 남자 역할을 소화했다.
방송 후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배... 이게 후배 사랑인가.. 난 .. 희극인이야 연기를 한거라고!!"라는 글을 적고 방송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허경환과 김혜선의 깜짝 키스 퍼포먼스에 시청자들도 술렁였다.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과 관련 기사 댓글 등에는 "아우 깜짝이야!", "좋았어요?",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을 기대해봐도 되는 건가?" 등과 같은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했다.
한편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에서 '서울메이트'와 '4네가지' 등의 코너로 맹활약하고 있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