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태국서 영화배우 데뷔..현지 촬영 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16 09: 18

2PM의 닉쿤이 태국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닉쿤은 이달 초부터 태국 최대 영화 제작사 GTH의 7주년 기념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 태국 현지에서 영화 촬영 중이다.
GTH는 우리나라에 영화 '포비아2(Phobia2)',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방콕 트래픽 러브 스토리(Bangkok Traffic Love Story)'로 잘 알려진 태국 최대의 영화사로, GTH의 이번 7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3명의 감독들이 그려내는 삶과 사랑에 대한 3편의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가 될 예정이다.

닉쿤은 태국의 유명 배우와 함께 이중 한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주인공이 무력한 삶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게 하는 역할의 주조연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닉쿤은 “배우가 꿈이었던 만큼 첫 연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고, 매 촬영마다 욕심이 많이 난다. 가수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것과는 정말 다르다는 걸 느낀다. 그 만큼 더 많이 노력하고 있다. 멋진 연기자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닉쿤은 이달 말까지 태국 현지에서 영화 촬영과 광고 프로모션을 마친 후 귀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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