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한지민, 장보며 한없이 싱글벙글 ‘신혼부부 같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16 10: 22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장을 보며 풋풋한 신혼부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우성과 한지민은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촬영에서 마치 맞추기라도 한 듯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의 머플러를 하고 싱글벙글 웃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재래시장 데이트 장면을 소화했다.
순수남 강칠(정우성)은 세상에서 사랑하는 여자라고는 오직 지나(한지민) 밖에 모르는 순애보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특히 ‘지나 바라기’ 강칠이 장을 보는 지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눈빛은 지나를 향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강칠과 지나의 소박한 재래시장 데이트는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며 “촬영장소가 된 재래시장은 많은 분들의 촬영협조 덕분에 무사하게 마칠 수 있었다. 또 주전부리할 것이 많아 정우성과 한지민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에게 촬영 후 군것질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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