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유' 조보아, '닥꽃밴' 캐스팅 논란.."탈락여부 결정 아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6 10: 48

[OSEN=김경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참가자 조보아가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사고 있다.
조보아는 성준, 엘, 이현재 등 꽃미남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극 중 부잣집 공주님에서 하루 아침에 옥탑방 소녀가장이 되지만 그로 인해 최강 꽃미남 군단 '안구정화'의 뮤즈가 되는 임수아 역을 맡았다.
그러나 현재 방송 중인 '메이드 인 유'에도 출연하고 있어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그는 '메이드 인 유'에서 자신의 특기인 연기로 오디션에 참여했으며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본선 생방송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톱 50에 진출하는 영예도 거머쥐었다.
이에 '메이드 인 유' 담당 PD는 16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조보아의 행방(오디션을 하차할지 말지)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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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인 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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