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보다 더 눈부신 당신을 만들어 줄 ‘스키장 필수 뷰티 아이템’!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2.01.16 14: 17

올 겨울 유난히도 예년에 비해 눈 소식이 적어 눈을 기다리다 지친 많은 이들은 겨울을 즐기기 위해 하얀 설원이 있는 스키장을 찾고 있다. 눈의 낭만이 있는 설원과 스키를 즐기면서도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꼭 챙기는 것이 스타일과 피부 건강이다.
트러블 하나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자랑하던 사람도 스키장에 다녀온 뒤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함에 눈가나 입가에 잔주름이나 각질, 그리고 건조한 상태에서 케어하지 못 한 모발은 쉽게 손상돼 걱정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스키를 즐기고 난 이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스키를 타기 전, 수분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헤어 에센스 등을 평상시 보다 넉넉하고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자극받은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줄 수 있는 페이셜 오일과 마스크팩을 챙겨주는 것이 비결.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훼이스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바르는 즉시 피부에 강력한 보습력으로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건조함으로 각질이 일어난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줘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며,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키비오의 ‘인텐스 인템프럴리 오일’은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가 스스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브라이트닝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쌍빠의 ‘매직젤 마스크’는 사용이 간편하고 마스크를 붙이고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피부의 자연 방어 시스템을 강화해 주고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겨울철에 더 빛을 발하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또한 다른 여행보다 부피가 큰 스키복이나 장비들을 챙기다 보면 당연히 여행 가방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똑똑한 트래블 키트가 빛을 발하게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될 때 각기 다른 피부 타입에 부담 없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 제품으로 어린이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짐도 줄이고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게 케어 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볼 수 있다.
휴고내츄럴의 ‘트래블 키트'는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과 올오버로션 그리고 미스트와 립밤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제품에는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스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 시켜 준다.
 
하루 종일 스키장의 외부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될 경우, 건조해지는 것은 얼굴 뿐만이 아니다. 하얀 설원 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다 보면 찬바람과 건조함에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머릿결은 정전기마저 발생해 스타일까지 포기하게 될 것.
찬바람에 많이 노출되는 모발은 수분이 증발해 손상되기 쉽고,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며, 모자 속의 열기와 땀이 두피를 자극하게 된다. 슬로프에 나가기 전 샴푸 후 젖은 모발은 꼭 말려준 후 모자를 착용하여 두피를 보호하고, 헤어 에센스 또는 세럼 제품들을 사용해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자 밖으로 노출 되는 모발 끝을 보호해주는 제품을 사용해 찬바람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줘야 할 것.
르네휘테르의 ‘까리떼 리페어링 세럼’은 거칠어지고 극 손상된 모발을 위한 고농축 세럼 제품이다. 모발 끝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극심하게 갈라진 모발 끝을 매끄럽게 정리해준다. 스타일링 마지막에 손상모발 끝에 바르면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하여주고 건강한 헤어스타일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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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오, 쌍빠, 휴고내추럴, 르네휘테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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