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차수연,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 발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1.16 14: 56

악녀 차수연의 시크하면서도 엣지 있는 룩이 뜨고 있다.
차수연은 MBC ‘천 번의 입맞춤’에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 한유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제화 회사 디자이너로 출연하는 차수연은 매주 패셔너블하고 시크한 패션으로 도시적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경(차수연 분)의 트레이드마크인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재킷을 매치하고 검정 브로치로 포인트를 줘 깔끔한 오피스 룩을 완성시켰다. 또 우빈(지현우 분)에게 거절당하고 혼자 침대에 남겨진 장면에서는 깃 부분이 여러 겹으로 강조된 베이지 계열의 원피스에 검정 가죽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반면 테일러드 형의 무스탕으로 차수연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포근하면서도 화사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의상은 방송 후 ‘차수연 무스탕’으로 화제가 되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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