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홍콩 첫 단독 콘서트 '대 성황'...열띤 취재경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6 14: 50

소녀시대가 홍콩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녀시대는 지난 15일 홍콩 Asia World-Arena에서 열린 ‘2012 GIRLS’ GENERATION TOUR in HONGKONG’ 콘서트를 열고 다채로운 매력을 떨쳤다.
소녀시대는 콘서트에서 '소원을 말해봐'로 포문을 열고 '미스터 택시', '오', '지','더 보이즈' 등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멤버별 매력을 담은 개인 무대까지 총 32곡의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14일 홍콩 국제 공항에 입성,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소녀시대를 보기 위한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홍콩 현지의 동방일보, 빈과 일보 등 언론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 달 12일 태국에서 ‘GIRLS’ GENERATION TOUR’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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