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소속사,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 출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17 07: 58

애프터스쿨 소속사에서 구성한 5인조 보이그룹이 그룹명을 뉴이스트(NU’EST)로 짓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뉴이스트(NU’EST)는 NU(새롭게), Establish(설립하다), Style(스타일을), Tempo(템포에 맞춰)라는 뜻의 약자로 ‘새로운 스타일을 음악에 맞춰 설립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그룹은 새롭고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지향한다.
17일 공개된 티저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빈티지 유러피안 스타일의 다섯 남자 뒷모습이 담겨져있다.

뉴이스트는 데뷔 전부터 소속사 선배들의 뮤직비디오 및 뉴발란스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2 해피 플레디스'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해 타이틀곡 ‘LOVE LETTER’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도 올랐다. 또 플레디스 아티스트들과 함께 잡지 화보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각도로 끼와 재능을 발산해 왔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뉴이스트가 EXO, B.A.P 등 올해 초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들 중 가장 뒤늦게 공개되면서도 조바심을 내지 않는 이유는 올해 나올 보이 그룹 중 출중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했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