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PD "2월 말 생방송 돌입"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7 10: 03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과 심사위원의 깨알 같은 심사평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오는 2월 생방송에 돌입한다.
지난 16일 오후 'K팝스타'를 연출하고 있는 박성훈 PD는 "'K팝스타'가 곧 생방송 체제로 변경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캐스팅 오디션'에서 SM-YG-JYP의 선택을 받은 참가자들은 2주간의 트레이닝에 돌입한다"고 OSEN에 말했다.
이어 "2주 트레이닝이 전파를 탄 후에는 또 한 번의 캐스팅 기회가 있다"며 "그 이후에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생방송으로 오디션에 도전한다. 시기는 오는 2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캐스팅 오디션'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SM-YG-JYP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보아, 양현석, 박진영 앞에서 오디션을 펼친다.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은 참가자들은 2주간 세 기획사에서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한편 'K팝스타' 지난주 방송분의 시청률은 12.5%(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해 경쟁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를 제치며 동시간대 2위 자리에 올랐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