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다니엘 헤니 오빠 빨리 오세요~”..무슨사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17 10: 07

배우 고아라가 다니엘 헤니와 다정한 분위기가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한국 언제 오세요~ (빨리오세요) ‘파파’는 3주 뒤 개봉을 앞두고 있사옵니다”라며 “‘파파’ 촬영장에서 헤니오빠와”라는 글과 함께 다니엘 헤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고아라와 다니엘 헤니는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훈남훈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오는 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파파’에서 호흡을 맞췄다. 고아라는 스타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끼를 가진 6남매 중 첫째 준 역을, 다니엘 헤니는 현장에서 슈퍼스타를 압도하는 준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싶다며 준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가수 프로듀서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파파’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가 불법체류자가 돼버린 매니저 춘섭이 위장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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