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지난 12일 힙합그룹 원타임 멤버 송백경의 카레 식당 개업식에 센스 있는 화환을 보냈다.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트 고맙다 충재야”라는 글과 함께 전진이 보낸 화환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환에는 ‘카레 빼고 다 잘 하는 집! 송백경 키 160!’ 라는 센스문구가 담겨있으며 전진은 이를 통해 송백경의 키를 폭로했다. 이어 화환 사진은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져 나갔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165cm 송백경의 키가 진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송백경은 트위터에 ‘카레 잘하는 집! 송백경 키 180!’으로 화환 문구를 수정한 사진과 함께 “이제야 마음이 편해요” 라며 재치 있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진이나 송백경이나 센스가 넘친다”, “카레 맛이 궁금하다”, “송백경 진짜 키도 급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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