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이승주-곽승남과 마지막 촬영 인증샷.."실감 안나"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7 10: 35

[OSEN=박미경 인턴기자] KBS 2TV 월화극 ‘브레인’에 출연 중이 배우 최정원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벌써 마지막 촬영 이란 게 도무지 실감나질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지금 이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이거 하나만큼은 우리모두 똑같다는 거. 아주 아주 오래오래 우리들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거 라는 거. ‘브레인’ 오늘밤 찾아갈게요. 기다려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원은 밝은 표정으로 극중 양범준 역을 맡은 배우 곽승남과 동승만 역의 이승주와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세 사람은 항상 착용하던 의사가운을 벗고 정장을 입어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브레인’을 못 본다면 정말 아쉬울 것 같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세 사람 다 완전 모델포스. 매력 넘치는 의사선생님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원, 곽승남, 이승주가 출연 중인 ‘브레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lucky@osen.co.kr
최정원 미투데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