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떠오르는 태양 속 '일출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과 한지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변하지 않을 사랑을 맹세한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민식(장항선 분)과 다투게 된 지나(한지민 분)는 강칠(정우성 분)과 시골로 내려와 하룻밤을 머물게 됐다.

오늘(17일) 방송분에서 아침 동이 트자 강칠이 지나를 위해 떠오르는 태양을 선물하며 사랑을 약속하는 것.
강칠은 일어나기 싫어하는 지나를 이불로 감싼 채 밖으로 나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떠오르는 태양"이라며 지나에게 사랑의 맹세 의미로 키스를 나누게 된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랑 하나로 지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순수남 강칠은 서툴지만 로맨틱한 사랑을 보여주며 '순수남'의 시대를 또 한 번 예고할 전망이다.
한편 '빠담빠담'은 오늘(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M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