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최정원, 의사패션 '시계'로 마무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1.17 15: 34

KBS 드라마 ‘브레인’ 속 세련된 여의사 윤지혜 역할을 맡은 최정원의 스타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최정윤은 의사로서의 카리스마와 편안한 여의사의 느낌을 동시에 연출하기 위해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니트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하는데 시계를 이용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스틸 워치와 안경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스틸 워치는 스테인레스 시계가 주는 현대적인 느낌에 부드러운 쉐입의 디자인이 조화로워 감성적인 여의사의 모습을 은근히 드러냈다.
티쏘 관계자는 “브레인의 주역인 최정원이 극 중에서 선보인 스테인레스 스틸 시계는 넓은 연령층에게 환영 받는 아이템”이라고 하며, “특히 캐주얼룩이나 포멀룩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덕분에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는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안경을 이용해 지적이고 학구파적인 느낌을 배가시켰다. 최정윤은 날렵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돋보이는 안경으로 얼굴형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브라운 계열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이미지를 한껏 살려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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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브레인' 방송 캡처, 티쏘, 에르메네질도 제냐 by 세원 IT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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