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가희 "첫 연기 도전..박진영 있어 든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17 15: 23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선배 박진영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영 씨와 친한 것으로 아는데 함께 연기를 하게 돼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 "제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이 되고 떨린다"며 "그런데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이자 좋아하는 오빠인 박진영 씨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많이 배우고 있고 든든하다"고 답했다.
가희는 극중 기린예고의 댄스담당 교사 현지수 역할을 맡았다. 걸그룹 슈크림의 멤버 출신으로 양진만(박진영 분)의 춤에 매료된 후 애끓는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드림하이2'는 자신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고민하고 사랑하며 성장해나가는 젊은 청춘들의 꿈을 그린 드라마. 시즌1과는 다르게 단 하나의 스타 K가 되기 위한 과정이 아닌, 기린예고 학생들과 톱 아이돌들의 대결 구도를 그린다. 강소라, 정진운, 박지연, JB, 효린, 박서준, 유소영, 김지수, 에일리, Jr., 정연주, 박진영, 김정태, 권해효, 최여진, 가희 등 다양한 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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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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