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측 "탈락자 중 기획사 러브콜 받은 참가자 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7 16: 15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제작 관계자가 "이미 떨어진 참가 중 몇몇이 가요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7일 오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미 탈락한 참가자가 SM-YG-JYP가 아닌 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리즈 탈락자 중에서도 가요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가수들이 몇몇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수지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슈퍼스타K'에 출연해,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JYP의 러브콜을 받아 이듬해 가수로 데뷔했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는 SM-YG-JYP 중 한 곳과 정식 계약을 맺어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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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슈퍼스타K'에 출연한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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