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기욱, '코빅' 미국 송환으로 빠진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7 17: 24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잠정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아3인 팀은 ‘아르미(ARMY)’가 사고를 쳐 미국으로 송환됐다는 설정을 선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코빅’ 5라운드 사전녹화에서 “아3인은 극중 미군인 아르미가 사고를 쳐서 미국으로 송환된 설정으로 코너를 꾸민다”고 밝혔다.
앞서 아3인 팀은 이번 5라운드에서 김기욱 대신 개그맨 오지헌을 ‘아르미’ 역할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기욱은 지난 14일 오전 7시 1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090%로 운전면허 100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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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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